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황소의 일상 이야기/제품리뷰

이재훈 농부의 달달한 초당옥수수(내돈내산)

안녕하세요. 황소패밀리입니다. 

매년 여름이면 찰옥수수는 빼놓지 않고 구입하는데요~

이번에는 그 유명하다는 초당옥수수도 구입하게 되어 글을 써보아요. 

 

초당옥수수를 찾아보니 가격이 천차만별이더라고요..

그러던 중 가격 부담이 덜한 초당옥수수를 찾았아요!

 

 

 

이재훈 농부의 더단 초당옥수수!

 

집에 옥수수 하마가 있어서

퍼밀에서 20개(16,900원) 구입하고

11번가에서 20개(18,900원) 구입해서

총 40개를 구입했어요! 

처음에 퍼밀에서 20개를 구입했는데 

핫딜에서 같은 제품이 또 올라왔더라고요?

 

 

"같은 김재훈 농부의 초당옥수수가 맞는데 왜 가격이 다르지?"

라는 궁금한 마음에... 2000원 차이지만 11번가에서도

구입해 보았어요ㅎㅎㅎㅎ

(돈 낭비....)

 

 

역시 옥수수의 차이는...... 없었어요.

다른 거라면 배송의 차이?ㅎㅎㅎㅎ

나중에 주문했던 11번가 초당옥수수가 더 빨리 왔어요!

 

 

 

 

가격대가 착해서 혹 안 좋은 제품이 오면 어쩌나 하는 걱정을 했는데요.

괜한 걱정이더라고요!

받자마자 확인했는데 옥수수 상태가 너무 좋았어요.

 

 

 

 그런데 전에 산 초당옥수수는 전체 노란색이었는데

이번 초당옥수수는 흰색이 섞여있네요~

왜 그런지는 모르겠지만~맛만 있다면 패스!

 

아! 그리고 초당옥수수가 담겨 있던 박스인데

맛있게 먹는 방법과

보관방법이 있어서 한번 정독하였지요~

 

저는 찐 후에 냉동 보관하는 방법을 선택했죠.

 

그래서 전부 다~ 껍질 벗기고

바로 찜기에 넣어서 20분가량 쪘어요.

초당옥수수는 삶는 것이 아니라 쪄야 한대요~

(작년에는... 찰옥수수처럼 삶았...ㅎㅎㅎㅎ)

 

색이 예쁜만큼 초당옥수수 맛도 좋아요~

이렇게 달달한데 칼로리가 낮다니...

 

찰옥수수는 달달하게 하려고 첨가하는 것이 있는데

초당옥수수는 본연의 맛이 달아서 

그대로 쪄서 참 편했어요ㅎㅎ

 

 

다 쪄서 냉동고에 넣어보니 옥수수 세상이네요....

찰옥수수, 초당옥수수해서 100개는 넘는 거 같아요ㅎㅎ..

(옥수수 하마의 욕심이 보여요)

 

 

오늘도 황소패밀리의 내돈내산이었습니다!

(참고로 저는 초당옥수수보다 찰옥수수가 더 맛나요ㅋㅋ

초당옥수수는 식구들이 좋아하는 옥수수랍니닷.)